스트레이 키즈, 2월 14~16일 인천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개최

새 앨범 '합(合·HOP)’은 미국 '빌보드 200' 13위 기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월 14~16일 사흘 동안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채널에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SKZ 5'CLOCK'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16일 오후 5시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포스터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러블리한 분위기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스테이(팬덤명: STAY)를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이들 뒤로 자리한 하얀 성과 5시를 알리는 시계가 시선을 붙잡는다. 그 동안 다양한 콘셉트로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 온 스트레이 키즈가 밸런타인데이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스텝 아웃 2025(STEP OUT 2025)’ 영상을 게재하고 새해 전개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다섯 번째 팬미팅으로 2025년 행보의 스타트를 끊고, 풍성한 활동으로 올 한 해를 꽉 채우며 월드와이드 활약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3월부터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일환으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입성하고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글로벌 톱 아티스트' 기세를 뽐낼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12월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트(SKZHOP HIPTAPE)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통산 여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 69년 역사상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가 돼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1일 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합’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와 동일한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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