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아크(ARrC)가 공식 팬덤명을 확정하고 2025년 본격 도약을 예고했다.
2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진행한 'ARrC and _____'에서 공식 팬덤명 '아커(ARrCer)'를 공개했다.
'아커(ARrCer)'는 With ARrC, Eternally Related to each other의 줄임말로 그 자체로는 '아크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녔다. 소속사 측은 “단어의 해석적 의미를 넘어, 팬들은 아크와의 지속적인 관계성을 느끼고 경험함으로써 영원히 서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라는 뜻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팬들에게 팬덤명을 안긴 아크는 "팬 여러분께 이름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함께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크는 지난 8월 첫 EP 'AR^C'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우화 '여우와 포도'를 모티브로 한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로 뛰어난 음악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이아몬드형 신인'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본업 활동뿐 아니라 아크는 단독 육아 예능 '아크앤베이비'를 비롯해 다양한 웹 콘텐츠를 통해 센스 넘치는 예능감까지 뽐냈다. 공식 팬덤명을 확정한 아크는 팬들과의 연결성을 토대로 2025년 본격적인 도약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