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체리시(My Love)’ 핸드벨 연주로 경쾌한 연말 감성 선사

 

그룹 아일릿(ILLIT)이 연말을 맞이해 겨울 감성 가득한 특별 콘텐츠를 선보였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전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My Love)’ 핸드벨 연주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일릿은 홀리데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에 모여 핸드벨을 연주한다. ‘체리시(My Love)’의 경쾌한 리듬을 따라 맑게 울려 퍼지는 핸드벨 소리가 영롱하면서도 포근하다. 

 

다섯 멤버는 루돌프 머리띠 등으로 스타일링한 채 100여 개의 눈사람을 앞에 두고 진지하게 핸드벨을 연주한다. 이들은 첫 핸드벨 연주임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안정적으로 해내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아일릿은 “우리 GLLIIT(글릿.팬덤명) 해피 홀리데이 되시길 바란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행복한 시간 보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체리시(My Love)’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노래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가 담긴 미니 2집은 발매된 지 열흘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아일릿의 뚜렷한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한편 아일릿은 국내외 연말 무대와 시상식에 잇따라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을 비롯해 27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8일 N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4~,’ 30일 TBS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 NHK ‘홍백가합전’, 2025년 1월 4일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에 출연하며 분주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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