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륜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노래로 전한다.
24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아륜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해피 메리(Happy merry)’를 발매한다.
‘해피 메리’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추억을 그려낸 곡이다. 아륜은 이번 신곡에 겨울의 행복한 기억들을 모두 모아 담아내는가 하면, 포근한 멜로디와 가사로 청자들에게 행복한 감정을 안긴다.
아륜은 신곡에 대해 “12월의 특별한 이벤트이기도 하고, 항상 설레면서 캐럴을 들었다. 문득 ‘나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곡을 써볼까’라는 생각에 만들어 본 곡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겨울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한 해가 마무리되고 다시 다가올 날들에 나는 너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지켜주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해피 메리’는 유난히 사랑스럽고 풋풋한 감정을 대중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