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13Found)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13파운드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도미노(DOMINO)'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세련된 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독특한 음색의 라이브와 디제잉,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데뷔 앨범 '파운드(FOUND)'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13파운드는 작사·작곡은 물론 비주얼·아트 디렉션까지 멤버들이 직접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데뷔 후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KBS2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21일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타이틀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파운드는 다가오는 새해부터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앨범의 선공개 곡이었던 '음음음(MMM)'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MM'은 13파운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팝 스타일의 곡으로, 경쾌하고 가벼운 비트가 특징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과 이별이 다가왔을 때 느껴지는 상대의 침묵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3파운드는 13층 작업실에서 탄생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주얼 디렉션과 DJ,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리더 박민서를 중심으로 작사·작곡·보컬·아트 디렉션을 담당하는 김성연, 작사·작곡· 보컬의 송치원까지 3인조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