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신보 '유키아카리'로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그룹 앤팀(&TEAM)이 신보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7일 자)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 雪明かり)는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앤팀은 '사미다레(Samidare, 五月雨), '아오아라시(Aoarashi, 青嵐)에 이어 '겨울' 이야기로도 오리콘 정상을 꿰차며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이어져온 앤팀의 사계 시리즈의 피날레인 '유키아카리'는 더욱 끈끈해진 아홉 소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겨울'을 표현한 작품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디어 헌터(Deer Hunter)',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크레센트 문스 위시(crescent moon's wish)(三日月の願い)' 등 신곡 4곡과 '유키아카리', '디어 헌터'의 한국어 버전 등 앤팀의 올 한 해를 집대성했다. 빈센조(VINCENZO), 방시혁, 소마 겐다, 서킷(Cirkut), 녹(knoak)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앤팀은 앨범의 정식 발매에 앞서 '일루미네이션'과 '유키아카리'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유키아카리'는 '눈(雪)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주위가 환하게 보이는 현상'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시작'에 나선 소년들의 포부를 담아낸 노래이다. 감성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해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바뀌는 흐름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사계절을 함께하며 돈독해진 아홉 소년들이 이야기가 그려진다. 설원 위에서 펼쳐진 앤팀의 열정적인 군무 장면이 압권이다.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담은 '일루미네이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편의 청춘 드라마를 보는 듯 풋풋하고 아련한 감성이 돋보인다. 

 

화려한 컴백을 알린 앤팀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신보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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