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세미콜론(SEMICOLON)' 챌린지가 화제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발매한 '세미콜론'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세미콜론'의 챌린지 영상들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미콜론'은 데뷔 앨범 이후 타이틀 중 유일하게 단조로 구성된 팝 록 장르로, 마침표와 쉼표를 관계에 비유해 이별의 상황에서 그 어떤 부호도 선택하지 못한 혼란한 화자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데이브레이크의 애절한 이별 감성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을 시작으로 멜로망스 김민석, 린, 소란 고영배, 이무진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세미콜론' 챌린지에 대거 참여해 본인만의 '세미콜론'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티스트들은 '세미콜론'의 후렴구 '마친 것도 쉬는 것도 뭣도 아닌 사이 / 난 또 미련하게 초라하게 거기 있나 봐'라는 가사를 가창하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KBS2 '개그콘서트',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 매너, 라이브 실력, 재치 넘치는 입담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오는 28일~29일 콘서트 '세미콜론'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미스틱스토리로 이적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다. 데이브레이크는 특별한 무대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