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19일부터 여의도서 신보 '해피' 발매 기념 팝업 운영

 

진이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를 기념해 팝업을 운영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은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신보 발매를 기념한 팝업(‘Jin ‘Happy’ POP-UP : Running Wild to Happiness’)을 연다.

 

이번 팝업은 ‘해피’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의 테마를 활용해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앨범의 스토리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방문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팝업에서만 공개되는 콘텐츠도 있다. 진의 손글씨와 음성 메시지, 신보의 테마와 만난 캐릭터 ‘우떠’(Wootteo)(진의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와 연관된 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입장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신보의 3가지 콘셉트인  ‘저니(Journey)’, ‘이매진(Imagine)’, ‘내비게이트(Navigate)’의 비주얼을 현실에서 실제로 구현했다. 또한 ‘우떠’가 전하는 오늘의 행복이 담긴 ‘행복 쪽지 프린터’, 각 테마존에 놓인 ‘행복의 스티커’로 메시지 월 채우기 등이 준비됐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앨범의 비주얼, 메시지와 연관된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팝업은 입장객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오는 21일은 팬클럽 한정 ‘ARMY DAY’로 운영되며 팝업 입장과 기타 정보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이 지난 15일 발매한 ‘해피’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84만장 이상 팔려 전작(솔로 싱글 ‘The Astronaut’)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8위로 진입하며 진의 솔로곡 기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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