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29일 정규 3집 ‘클리셰’ 발매...12곡에 가을 감성 담았다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가을 감성을 담은 정규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적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클리셰(CLICHÉ)’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한 이후 발매하는 첫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리워’와 서브타이틀곡 ‘나의 시’를 비롯해 ‘클리셰’, ‘리바운드(Rebound)’, ‘밤이 오면’, ‘발자국’, ’비터스위트(Bittersweet)’, ‘나의 고백’, ‘그리워(Acoustic Version)’, ‘낮잠’, ‘뷰(View)(2024)’, ‘페어웰(Farewell)’ 등 12곡이 수록되었다. 적재는 전곡의 작사·작곡·편곡과 기타 연주에 직접 참여해 가을에 어울리는 외롭고 쓸쓸한 감정과 그만의 음악적 감성을 노래했다.

 

적재는 지난 27일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한강 버스킹에서 타이틀곡 ‘그리워’와 수록곡 ‘리바운드’, ‘나의 고백’ 세 곡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시적인 가사와 담백하고 쓸쓸한 멜로디가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적재는 신보 발매와 함께 다음 달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클리셰'를 시작한다. 서울 공연 이후 전주, 대구, 창원, 천안, 부산, 광주 등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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