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두 번째 선공개 곡 ‘디어리스트(DEAREST)’를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일본 신곡 ‘디어리스트’를 공개한다. 이는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정규 앨범 ‘존(ZONE)’ 발매에 앞서 선공개되는 곡이다.
SM은 신곡 ‘디어리스트’에 대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크고 깊은 '사랑'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으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섬세한 표현력과 보컬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7일 선공개한 타이틀 곡 ‘스위트 서렌더(SWEET SURRENDER)’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댄스 곡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디어리스트’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어서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번 보여주는 셈이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29~30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총 8개 도시에서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