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슈퍼 참치’, 英 오피셜 차트에 진입…지민 ‘후’, 싱글 차트 38위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진의 ‘슈퍼 참치’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 각각 9위, 10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곡은 진이 지난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주요 차트 10위권에 자리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기세를 자랑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로 13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민은 이 차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또한 ‘후’는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지난 주보다 순위가 상승해 두 차트에서 모두 5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오디오 스트리밍’과 ‘스트리밍’에서는 각각 43위와 47위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이 곡은 1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11일~17일)에서 3위를 유지하며, 13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또한 10월 1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91일 연속 10위권에 자리했다. ‘뮤즈’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8위로 13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과 뷔의 솔로곡도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견고하게 순위를 지켰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44위,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129위에 자리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112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는 ‘골든’과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각각 31위, 67위로 순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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