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오는 11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오는 11월 4일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을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콜 백’을 포함해 한층 폭 넓어진 민호의 음악 스펙트럼을 담은 총 10곡이 수록됐다.
민호는 지난 2022년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3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했다.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민호는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열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첫 연극 도전작 ‘고도를 기다리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SM 측은 “민호는 약 2년 만의 신보 발매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솔로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멀티테이너’로서 올 한 해를 아주 분주하게 보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 백’은 이날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