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신보 ‘뮤즈’, 나로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RM·지민의 ‘MUSE’ 톺아보기…‘교환앨범 MMM’ 티저 공개

 

"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오는 19일 발매할 솔로 2집 ‘뮤즈(MUSE)’에 대해 털어놓은 생각이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교환앨범 MMM’은 RM과 지민이 각자의 신보를 미리 듣고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은 지난 5월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 편에 이은 두 번째 회차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민은 신보에 대해 “무언가 심취해서 설레고 빠져있던 적은 좀 되지 않았나. 그 감정을 앨범에 넣으려고 했다”라고 소개하며 새 앨범을 미리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RM에게 처음 음악을 들려주는 자리인 만큼 지민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RM은 그런 지민에게 “좋다”라고 즉각 화답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민은 “형들한테 영향을 받아서 앨범에 제 얘기를 담으려고 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RM은 “(새 앨범을) 지민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들어주시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후(Who)’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신보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7곡이 수록된다. 14일은 앨범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17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한편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 본편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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