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김지안, 영화 <파묘>까지 연이어 종횡무진 활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김지안이 '선산'에서 '10대 서하'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지안은 갑작스러운 작은아버지의 죽음으로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선산'의 상속자 '윤서하(김현주 분)'의 10대 시절 서하로 등장하여, 과거 어머니와의 갈등 후 어릴 때 헤어진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장면을 통해 김영호(류경수 분)과 이복동생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아버지와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영호의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장면을 통해 극의 흐름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동네변호사 조들호 1'로 데뷔한 김지안은 아역 배우부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오며, 아역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에 한계 없는 도전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디즈니+ '형사록 시즌2' 등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지안은 오는 2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묘'에선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의 김고은 배우와 경문을 외는 무당 화림 역의 이도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박자혜 역으로 등장하여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추가적으로 상반기에 2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작품에서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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