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진화 어디까지…단지 밖으로 안 나가도 커뮤니티서 다 누린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독서실, 경로당과 같이 기본적인 시설들만 있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진화하고 있다. 이미 실내골프연습장이나 피트니스 시설은 기본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 외의 영화관이나 볼링장, 수영장 등 이색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축 아파트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한 아파트일수록 멀리 나가지 않고도 문화·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대체로 높게 형성된다. 이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연말 신규 분양을 예고한 단지 중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띄는 곳들이 있어 주목받는다.

 

우선 ‘왕길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있다. 단지 내에는 인도어 골프장과,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도 이색적인 커뮤니티를 갖춰 주목받는다. 에코델타시티 최초로 실내수영장(예정)이 적용되며, 독립된 대형 북카페&키즈카페를 갖춘다. 이 외에도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한편 11월 분양을 예정한 ‘소사역 롯데캐슬 더뉴엘’도 있다. 단지 내에는 미니키즈룸,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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