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선공개했다.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아뽀키가 30일 0시 신곡 '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을 발표했다.
'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은 23일 발표한 '스페이스: 스페드 엔 슬로우'에 이어 두 번째 리믹스로, 화려하고 강렬한 원곡과 대조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멜로디 라인과 아뽀키의 매력적인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트랙이다.
아뽀키의 첫 정규 앨범 '어스 스페이스 타임'은 데뷔곡 '겟잇아웃'부터 지난 9월 발표한 '스페이스', 신곡 '해시태그', '후유노사쿠라' 등 11곡이 실린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저스틴 비버 등과 작업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프린스 로이스,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앤디, 할시, 트와이스, 존 레전드 등의 히트곡을 담당한 린드그렌 등 세계적인 작가진과 뮤지션이 힘을 보탰다.
아뽀키는 2021년 2월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현재는 약 500만 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어스 스페이스 타임'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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