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3년 만에 예능 MC 복귀…김이나·풍자·송해나와 '성지순례' 합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예능 MC로 복귀한다. 2020년 종영한 MBC '편애중계' 이후 약 3년 만이다.

 

MBC에브리원은 신규 예능 '성지순례' 론칭 소식과 함께 작사가 김이나, 방송인 풍자·김제동, 모델 송해나가 MC로 합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금껏 모인 적 없는 이색적인 MC 군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성지순례'는 기독교·불교·천주교 성직자의 속세 체험기다. 무욕의 삶을 살다 전국 곳곳을 순례한다. '와썹맨', '빨대퀸' 등 트렌디한 코드와 재기발랄한 기획으로 MZ 세대를 사로잡아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건영 PD가 연출한다. '성지순례'는 MBC에브리원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협업 프로젝트다.

 

한편 '성지순례'는 오는 31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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