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박현빈, '현역가왕' 심사위원 발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원조 트로트 황태자 신유와 박현빈이 '현역가왕'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제작해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 열풍을 불게 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미스터트롯' 주역 전수경 PD와 다시 뭉쳐 가요계 지각변동을 일으킬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특히 '현역가왕'이 빅뱅 대성의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 합류라는 빅 히든카드에 이어 남진-심수봉-주현미로 구성된 '관록 라인업'을 확정 지으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신유와 박현빈을 등판시킨 '트로트 황태자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하고 있다.

 

먼저 신유는 대한민국 트로트 2세대 포문을 연 대표적인 현역 가수로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슈퍼스타 임영웅이 롤모델로 꼽은 원조 '트로트 황태자'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신유가 또다시 매의 눈과 촉을 가동해 트로트 '퀸 오브 퀸'을 발탁해낼 예정이다.

 

박현빈은 지난 2011년 일본에 진출해 히트곡 '샤방샤방'을 일본어로 번안한 곡으로 일본 가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모든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도쿄돔 공연 매진 신화를 일으킨 원조 한류 트로트 스타다.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등 숱한 트로트 히트곡의 소유자인 박현빈은 현지를 직접 경험해 본 실전 감각을 살려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찾는 여정의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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