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그레이스 카오 교수의 초청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내 강연에 참석한다.

트렌드지는 오는 10일 그레이스 카오 예일대학교 석좌교수의 K-팝 강좌 ‘Race and Place in British New Wave, K-Pop, and Beyond’에 비대면으로 참석해 현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트렌드지 측은 "K-팝의 발전을 다루는 그레이스 카오 교수의 강좌에 참여하는 트렌드지는 ‘4세대 아이돌’로서 K-팝의 영향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화상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트렌드지가 참석하게 된 그레이스 카오 교수의 K-팝 강좌 ‘Race and Place in British New Wave, K-Pop, and Beyond’는 2020년부터 예일대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클래스로, 1980년대 영국 뉴웨이브(British New Wave)와 2020년대 K-팝을 비교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트렌드지는 10월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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