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Y2K 패션' MZ 감성으로 재해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Y2K 패션을 MZ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지난 21일 오후 유튜브 '섭씨쉽도' 채널에 아이브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는 댄서 가비와 성수동에서 만났다. 아이브 안무를 선보이며 등장한 가비는 "레슨할 때도 너무 귀여운 친구였다. 보면 계속 웃게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스트릿 패션 파이트' 미션으로 대결을 펼쳤다.

 

'쇼핑 지원금 20만원 내에서 스트릿 패션 스타일 3착장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은 레이와 가비는 성수동에서 핫한 빈티지 숍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각자의 스타일대로 쇼핑을 시작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정한 뒤 레이는 가격을 살펴보며 빠르게 옷을 골라 가비를 초조하게 했다. 안유진을 통해 반윤희 스타일을 알게 됐다는 레이는 가비와 함께 그때 그 시절의 포즈를 취하며 즉석 상황극으로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쇼핑을 마치고 돈을 남겨 제작진을 놀라게 한 레이는 심플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비는 "매치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데일리로 너무 좋다"고 칭찬하며 두 사람의 승부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달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해브 마인'을 발매한다. 또 다음달 7~8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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