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 국제교류원 한국어교육과정 연수생 베이커리 실습체험으로 입학 자원 확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안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지는 18일 인문관 2층 제과제빵실에서 국제교류원 한국어교육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실습체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교류원 연수생의 베이커리 체험은 베이커리에 관심 있는 외국인(베트남·미얀마) 20명이 호텔조리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마블초코마들렌’과 ‘크랜베리스모어쿠키’를 만들어서 직접 시식하고 결과물을 제공했다. 연수생 모두 밝은 모습과 적극적인 자세로 베이커리 체험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박경란 호텔조리베이커리과 학과장은 “최근 베이커리산업의 급성장으로 베이커리 인력 수요 확대가 예상되어 기존 호텔조리과에서 호텔조리베이커리과로 변경하여 2024년도 신입생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과는 조리·베이커리·식음료서비스 융복합 전공 클러스터의 현장중심형 교육을 통해 국내 최고의 쉐프와 파티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특급호텔·제과제빵전문점 등의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어교육과정 연수생의 베이커리 체험은 장안대 호텔조리베이커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학생들이 해당 학과에 지원하여 입학 자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년도 호텔조리베이커리과 신입생 모집일정은 △수시1차 2023.09.11.∼10.05 △수시2차 2023.11.10.∼11.24. △정시 2024. 01.03.∼01.15.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