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전 종합격투기 선수인 김지훈 관장이 운영하는 주짓수 부라더스가 박원식 선수 합류로, MJB(MMA 주짓수 부라더스)로 신규 오픈한 가운데, MMA를 포함해 주짓수 및 키즈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양한 클래스 오픈을 기념해 사전예약 선착순으로 30명을 선정해 운동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 코치진인 김지훈 관장과 박원식 코치가 함께하는 MMA 주짓수 부라더스는 주짓수뿐만 아니라 종합격투기도 함께 교육한다. 그뿐만 아니라 새롭게 키즈 클래스도 오픈해 초등부 학생들도 운동을 배우며 체력을 증진하고 호신술도 습득할 수 있다.

MMA 주짓수 부라더스에서 운영하는 수업들은 최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무차별적으로 잇따라 묻지마 범죄 등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일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MMA 주짓수 부라더스에서는 △종합격투기 △주짓수 △호신술 △다이어트 △개인 PT △선수트레이닝 클래스를 진행 중이며, 개인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전문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전 종합격투기 선수 김지훈 관장은 과거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묻지마 폭행범을 제압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XTM ‘주먹이 운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보였다.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UFC 선수 코치와 윤병희, 줄리엔강, 구현호 등 종합격투기 훈련을 담당하며 제2의 인생을 종합격투기 주짓수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확장하는 중이다.
일본 격투기 리그의 여러 경기에서 활약한 코리안갱스터 박원식 코치의 주특기는 ‘타격’이 베이스로 국내 1세대 주짓수 선수로 활동했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격투천재와 바키란 별명으로 챔피언을 지낸 이력과 히스패닉 종합격투기 리그 ‘콤바테 아메리카스’에 진출한 아시안 파이터 1호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격투기 선수 겸 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지훈 관장은 “MMA 주짓수 부라더스는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 코치진들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에 종합격투기와 키즈 클래스를 새롭게 오픈하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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