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는 10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 (NANUGI)'(나누기)를 발매한다.
'÷ (NANUGI)'는 저스트비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 (NEUN)'(는) 이후 11개월 만에 준비한 신보다. '='에 이어 '÷'라는 새로운 기호와 이를 한글 발음 그대로 표기한 앨범명이 저스트비의 또 다른 메시지와 시리즈를 예고한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저스트비 공식 채널을 통해 '÷ (NANUGI)'의 앨범명과 발매일을 알리는 흑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여섯 멤버가 서로의 손을 모아서 만든 세잎클로버의 형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스트비의 온기가 티저에 이어 본 앨범에는 어떻게 담길지 관심이 높아진다.
저스트비는 올해 초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 선공개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차례로 발매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어 일본과 미국에서 열린 'KCON'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해 왔다.
한편 저스트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 (NANUGI)'(나누기)는 오는 10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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