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프랜차이즈 '마루탕후루', 9월 20일 부산 사직점 오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탕후루 프랜차이즈 ‘마루탕후루’가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오는 9월 20일 부산 사직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마루탕후루는 첫 번째 가맹점인 경성대 부경대점이 13일 오픈했고, 이번 사직점에 이어 부민, 양정점까지 총 4개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탕후루는 주로 딸기나 포도와 같은 과일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디저트로, 과일을 꼬챙이에 꿰어 설탕물로 얇게 코팅해 만들어진다. 해당 과정을 통해 과일은 달콤하고 바삭하게 감싸져 시각적, 미각적 즐거움을 주는 아름다운 디저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그만큼 탕후루는 원재료인 과일과 설탕코팅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이에 ‘마루탕후루’는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을 사용하고 있다. 과일을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과일 양을 자랑한다. 가맹점은 본사에서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을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유통 받을 수 있다. 또한, ‘마루탕후루’는 설탕코팅도 비정제 사탕수수를 혼합해 특별함을 더했다. 비정제사탕수수란, 사탕수수에서 착즙한 원당 그대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들어 자연 그대로의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남아있는 설탕이다.

 

마루탕후루 관계자는 “당으로만 이루어진 정제설탕에 비해 혈당 상승 속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마루탕후루’는 최근 탕후루를 먹고 난 뒤 남은 꼬치와 종이컵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 판매한 탕후루의 꼬치와 종이컵을 반납하면 200원을 페이백해주는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해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마루탕후루 관계자는 “마루탕후루의 성공적인 사업확장은 환경, 지역과 상생하는 탕후루 프랜차이즈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또한, 지역과 상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장기적인 안목이야 말로 마루탕후루가 사랑받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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