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폭소만발 패션 대결…"평소처럼 입으면 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폭소만발 패션 대결을 펼쳤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24화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르세라핌 패션 스쿨' 콘셉트로 스타일링 대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제 옷 가게에서 가장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은 르세라핌은 "평소처럼 입으면 된다"라며 패션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보였다. 콘셉트부터 모델까지 랜덤으로 결정되는 미션답게 '도발적인 바캉스룩', '전투적인 스쿨룩' 등의 키워드가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의 개그 욕심에도 불이 붙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패션 대결의 막이 열렸다.

 

다섯 멤버는 옷 가게를 통째로 쓸어 담을 기세 속에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흥미를 유발했다. 이들은 직접 고른 의상을 자르고 찢고 바느질하며 열정을 드러냈고, "슈퍼마켓에서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룩"이라며 자화자찬도 아끼지 않았다.

 

르세라핌은 다른 멤버의 모델이 돼 런웨이를 펼쳤고, 벌칙에 가까운 패션마저 당당한 포즈와 완벽한 비주얼로 소화했다. 스타일보다는 기세로 밀어붙인 멤버들의 전략은 통했고, 마침내 실기시험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단독 투어 '플레임 라이즈(FLAME RISES)'를 이어간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