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돌싱포맨' 출연…"방송 막 하시는 것 같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돌싱포맨'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송가인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트롯 바비' 홍지윤과 함께 출연해, 탁사마' 탁재훈을 비롯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와 함께 자리를 빛낸다.

 

앞서 지난 10일  '신발벗고 돌싱포맨' 10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 돌싱포맨을 감탄시켰다.

 

송가인은 "트로트라면 우리도 자신 있다"라는 돌싱포맨의 말에 "그럼 나와 듀엣 한 번 해봅시다"라며 오디션을 제안했다.

 

송가인은 오디션에 나선 이상민과 임원희에게 구수한 심사평으로 중도 탈락시켰고, 이어 탁재훈과 김준호에게 "두분 방송 막 하시는 것 같다. 사고만 안 쳤으면 좋겠다"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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