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컨텐츠랩 비보는 곤대장(전성곤)을 CO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컨텐츠랩 비보에 따르면 곤대장(전성곤)을 COO로 영입하고, 산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아티스트 전속계약, 그가 이끄는 ESG 프로젝트 ‘아이엠 어 서퍼’(I AM A SURFER)와 ESG 및 기업전략 MOU까지 체결했다.

이로써 컨텐트랩 비보는 한 사람의 영입으로 COO와 아티스트, ‘아이엠 어 서퍼’까지 품게 됐다. 특히 컨텐츠랩 비보는 곤대장(전성곤) 영입을 시작으로 ESG 기업 경영 및 관계 기업들과 우호적인 파트너를 맺을 수 있게 됐다.

컨텐츠랩 비보의 수장인 송은이는 곤대장(전성곤)을 직접 스카웃하며 수개월의 협의 끝에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기업의 특성 등 양쪽을 넘나들며 온도차를 극복할 멀티플레이어가 필요했다. 이를 수행할 인물은 곤대장(전성곤) 뿐”이라고 말했다.

곤대장(전성곤)은 이미 아웃도어계에서 정평이 나있고, 디렉터로서 그를 거친 기업 및 브랜드들은 상당하다. 플레이어이자 디렉터, 사업 및 기업인들을 거쳐 온 곤대장(전성곤)은 방송 기획과 출연은 물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졌다.

한편 컨텐츠랩 비보는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곤대장(전성곤) 영입으로 ESG를 비롯해 아웃도어, 페스티벌, 브랜드, 방송 기획 등 폭넓은 시선을 가지게 됐다. 또한 앞서 아웃도어 매체 ‘고아웃 코리아’와 아웃도어, 문화, 패션 등 콘텐츠 기획 제작 공유 협업을 위한 MOU를 맺은 만큼,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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