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김성균, 아들과 약속 지킬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 '무빙'에서 김성균의 에피소드가 드디어 오늘(6일) 공개된다.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디즈니+ 코리아'에는 '무빙'의 14회, 15회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김성균은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드라마 '무빙'에서 초인적인 괴력과 스피드를 지닌 이재만 역을 연기한다. 극 중 그는 이강훈(김도훈 분)의 아버지로 말투가 어눌한 지적 장애인이다.

 

말을 더듬으며 김성균은 아들한테 "엄마 데리러 금방 갔다 올게"라고 얘기한다. 그는 아들이 10시에 잔다고 말하자 "자기 전에 올게. 약속 꼭 지킬게"라며 믿음을 보여준다.

 

아들을 보고 미소를 보이며 현관 밖을 나서는 김성균. 그는 밖에 비가 내리자 아내를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빠르게 뛰어간다.

 

 

'꼭' 돌아오겠다는 김성균. 영상의 제목이 '재만이 남긴 마지막 약속'이라 과연 그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일 디즈니+ 측은 예고편 영상을 통해 초인적인 재생능력을 지닌 류승룡과 이재만의 전투신을 예고했다. 초인적인 재생능력과 초인적인 괴력, 과연 승리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두 초능력자의 전투와 김성균이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는 오늘(6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디즈니+ 14-1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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