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티저 영상 공개…9월 6일 첫 방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9월 6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SBS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위기의 카페를 살려내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공간 기획 전문가 'K-카페의 신' 유정수, 국민 MC 김성주, 일당백 활약을 보여준 배우 김지은이 파일럿에 이어 다시 한번 '멋벤져스'로 힘을 뭉친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파일럿 방송 당시 유정수의 솔루션을 통해 쪽박 카페에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로 새롭게 탄생한 세 곳의 '멋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멋집'으로 선정된 세 곳의 카페는 이미 폐업을 일곱 번 겪었거나, 최저 월 매출이 월세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심지어 최저 일 매출이 0원이라는 처참한 상황에 놓여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는데. 세 곳의 '멋집'은 유정수의 솔루션 이후 최고 월 매출이 6천6백여 만 원으로 폭발적으로 급증하는가 하면 오전 중 메뉴가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반응을 입증하듯 '동네멋집' 정규 편성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수많은 카페에서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모든 카페가 현판을 달 수는 없습니다"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멋집' 선정 방식이 달라지는 것. 여러 후보들 중, 유정수가 전한 미션을 통과한 단 한 곳의 카페만이 '멋집'으로 선정돼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유정수가 던진 지옥의 미션'이라는 자막과 함께 충격을 받은 듯한 스페셜 MC 손동표의 모습이 공개돼 미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후보로 선정된 카페 업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유정수가 내린 극한 미션 수행에 매진하는 모습도 공개됐는데. 유정수는 "이 매장도 같이 버리는 게 맞을 것 같다"라는 등 날카롭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네멋집'은 오는 9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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