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2차 티저 영상 공개…'여행' 의미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1일(목) 오후 5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의 지역 SONG 창작 프로젝트로 음악을 벗 삼아 펼치는 가수들의 날것 그대로가 고스란히 담긴 찐 여행기이다.

 

나 홀로 여행을 떠나는 이무진, 비밀 친구 함은정과 최종현(틴탑 창조), 대한민국 대표 만능 아이돌 3인방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각 세 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즐긴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오늘(25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뮤직인더트립’에 출연하는 싱어송라이터 6인이 밝힌 ‘여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 평화롭게 풍경을 둘러보던 이무진은 “저는 사실 너무 똑같은 매일 매일을 살고 있다 보니까 아예 쳇바퀴 밖으로 탈출해보는 게 여행이 아닐까”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다.

 

함은정은 패러글라이딩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을 즐기며 여행을 “힘들 때, 에너지가 필요할 때 떠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녀와 함께 여행을 떠난 최종현 또한 액티비티 활동으로 추억을 쌓으며 “이런 맛에 타는구나”라고 말하는 등 이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여행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찐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배로 전할 이진혁, 윤지성, 이대휘는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피아노를 치는 윤지성부터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이대휘까지 음악과 여행에 진심인 이들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특히 이진혁은 “그 시간이 흐르면서 발자국이 남듯이 그 시간이 남는 것 같아서 여행은 시간이다”라는 말로 여행을 정의해 왠지 모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자연, 음악, 사람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보물 같은 시간 속에서 싱어송라이터 6인이 탄생시킬 신곡은 어떠한 모습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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