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눈물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22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프로그램 '무장해제' 첫 회에는 ‘힙합 대부’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한다.

'무장해제'는 전현무, 장도연 두 MC가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AEAO’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가 ‘무장해제’의 첫 회 게스트로 함께한다.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part1에 이어 두 번째 버전 발매를 앞두고 앨범 작업에 한창인 다이나믹 듀오의 퇴근길에 MC 전현무와 장도연이 함께했다.

촬영 당시 네 사람은 퇴근 후 소소한 힐링을 위해 최자의 추천 맛집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는 얼마 전 결혼한 최자가 눈시울을 붉혔던 결혼식 비하인드와 사자를 만났던 탄자니아 신혼여행 이야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다이나믹 듀오 두 사람 중 한 명을 보고 결혼을 꿈꾸게 되었다”고.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10집 첫 번째 파트에서 내레이션을 맡아준 배우 이병헌과의 특별한 인연도 언급했다. 곧 발매될 두 번째 파트에서도 요즘 대세 인물들이 함께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정규 다이나믹 듀오의 특별한 퇴근길은 오늘(22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SBS '무장해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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