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브랜드 ‘샤브20’ 다점포 창업 비율 증가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샤브20’은 기존 가맹점주가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비율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샤브20 가맹본부 측에 따르면 경남 창원점을 지난 2021년 8월부터 운영하던 점주가 마산점을 지난 4월 개설해 운영 중인 가운데 이번에 같은 경남 창원 지역 내 추가 가맹점을 위한 점포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부산 광안리점, 울산 동구 점주 또한 현재 동일 지역 내 추가 가맹점을 위한 점포를 개설 준비 중이다.

 

아울러, 점장으로 근무하던 직원이 직접 창업해 운영 중인 김해 봉황점주의 경우에도 경남 진주 지역에 추가 가맹점 개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샤브20은 신선한 소고기와 돼지고기, 야채, 육수 등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외에도 샐러드바에 차려진 닭강정, 볶음밥, 각종 튀김과 샐러드 등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메뉴인 샤브샤브 외 닭강정을 비롯한 샐러드바의 음식도 신선한 식재료 사용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구하는 가운데, 외식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가성비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대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외식시장이 특히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도 문을 닫은 가맹점이 없을 정도로 고객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만족도도 높기에 다점포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것 같다”며 “합리적 가격에 무한리필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아진 부분이 매출 상승과 안정적 운영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샤브20 부산 광안리점은 월 매출 3억7천8백만원을 돌파하며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현 추세라면 연매출 45억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올 3분기부터는 영남권에 이어 서울, 경기 지역의 본격적인 가맹점 홍보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가맹본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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