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영블러드(YUNGBLUD)가 10월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14일 밝혔다.
1997년생인 영블러드는 2017년 발표한 '킹 찰스'(King Charles), '틴 팬 보이'(Tin Pan Boy) 등에서 강렬한 록 사운드와 날카로운 사회 비판 메시지로 주목받은 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2019년 팝스타 할시(Halsey) 등과 협업한 싱글 '11 미닛츠'(11 Minutes)는 빌보드 록 송 차트 5위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또 영국 BBC ‘사운드 오브 2020’ 톱10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대형 뮤직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레딩-리즈(Reading and Leeds) 등에서 활약했다
당초 2020년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된 뒤 이번에 3년 만에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첫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한편 영블러드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예스24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