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다큐멘터리 오늘(28일) 전 세계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다큐멘터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늘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다큐멘터리 스페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TOMORROW X TOGETHER: OUR LOST SUMMER)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팬데믹으로 인한 긴 기다림 끝에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하게 된 다섯 멤버와 팬들의 가슴 벅찬 순간,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 잊지 못할 2022년 여름날의 기록을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스페셜이다.

 

#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약 2년 7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이하 'ACT : LOVE SICK')를 펼쳐 총 13개 도시, 19회 공연으로 전 세계 모아(MOA)와 만났다.

 

팬데믹 기간 팬들과의 만남이 단절되고, 오로지 연습에 매진할 수밖에 없었던 날들을 "계절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표현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번 다큐멘터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에는 마침내 월드투어를 나서게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 과정과 비하인드가 담겼다.

 

# K-팝 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5일(현지 시간)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시작된 이래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그룹으로는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북미 페스티벌 데뷔 1년 만에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는 놀라운 이정표를 세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그 시작을 되짚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올해 롤라팔루자 공연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연 2022년 롤라팔루자에서의 뜨거운 기록을 생생하게 담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남다른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있는 그대로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 위 빛나는 모습과 함께 무대 밖 다섯 멤버의 자연스러운 모습, 어디에서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선하고 통통 튀는 편집과 구성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한껏 몰입해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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