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개그콘서트', '부코페' 폐막식서 만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한민국을 꽉 찬 웃음으로 물들일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8월 2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4일 오후 3시부터 정통 스탠드업 코미디와 폐막식을 즐길 수 있는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 13일과 20일 극장 공연과 개막식 티켓이 오픈된 데 이어 정통 스탠드업 코미디와 폐막식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오픈하며 흥행 불씨를 지피고 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영어로 진행하는 정통 스탠드업 코미디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알리는 폐막식 공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래핑 마이크(Laughing Mic)'는 호주 코미디계를 대표하는 니키 브리튼과 저스틴 해밀턴이 나서 최고의 입담을 준비 중이다. 특히 고릴라브루잉 광안에서 맥주(티켓예매시 맥주 1잔 무료제공)를 마시며 관객과 함께하는 이색 공연으로 정통 영미식 스탠드업 코미디를 부산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자존심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코미디언과 뉴페이스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개그콘서트가 펼쳐진다. TV 방영 전, 오프라인으로 '부코페'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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