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하, 엠케이뷰 엔터에 새 둥지…조재윤·장원영과 한솥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유하가 엠케이뷰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엠케이뷰 엔터테인먼트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최유하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고 20일 밝혔다.

 

이어 "브라운관과 스크린 활동은 물론 뮤지컬, 연극 무대까지 오랜 기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해 온 배우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뮤지컬 '풋루스'로 데뷔한 최유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제너두', '잭더리퍼', '베로나의 두 신사', '모차르트 오페라 락', '황태자 루돌프', '번지점프를 하다', '킹키부츠'와 연극 '날 보러와요', ‘오펀스’ 등 수십여 편의 공연에 참여했다.

 

그는 2015년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같은 해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을 통해 스크린으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영화 '푸른 노을', '이, 기적인 남자', '인생게임'과 드라마 '미세스 캅2', '매드독', '미스마', '메모리스트' 등 꾸준히 대중에게 얼굴을 비쳤다.

 

지난해 공개한 넷플릭스 '썸바디'에서 데이팅 앱 제작사 대표 사만다 정 역으로 출연했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냉철한 사업가의 모습을 그렸다.

 

한편 엠케이뷰 엔터테인먼트는 차순배를 비롯해 조재윤, 장원영, 동현배, 김재인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