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무대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연전문기업 (주)골든이엔엠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오는 9월과 10월에 열릴 서울과 대구 콘서트의 티켓 오픈 소식을 20일 전했다. 서울 공연은 14시, 대구 공연은 15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먼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완선, 지누션, 룰라, 태사자, 디바, 양준일, 이하늘, 김성수, 더크로스 등의 가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다음으로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대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17시, 대구 엑스코 서관2홀에서 개최된다.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김현정, 소찬휘, 이하늘, 더크로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를 메인 콘셉트로 당대 최고 인기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과거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을 회상하며 향수에 빠져보는 기회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다.
앞서 지난 6월 전주 콘서트의 경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서울 공연과 대구 공연 티켓 오픈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그 시절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오는 9월과 10월에 서울과 대구로 찾아갈 예정이다.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 좋아했던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환호하며 그 시절 향수를 또다시 느껴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050세대에 한정된 것이 아닌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방침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레트로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서울과 대구 공연 티켓 예매는 각각 20일 14시와 15시, 티켓링크 단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