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영탁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로 이어지는 대규모 투어 콘서트다.

지난해 영탁은 가수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한바,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TAK SHOW2: TAK‘S WORLD’ 콘서트에서는 한층 넓어진 영탁의 음악 세계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오는 8월 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이 출시되는 만큼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들을 라이브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