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행복한 결혼식 감사 인사…"큰 빚 졌다고 생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3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에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큰 빚 졌다고 생각하면서 둘이 같이 오래오래 갚겠습니다. 감사 드리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행복이 묻어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내믹한(역동적인)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상대를 소개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자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여의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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