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데뷔 25주년 기념 태국 치앙마이 여행…"셋이 안 맞는다?"

싱글 '바람' 7월 12일 컴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코요태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 치앙마이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났다.

 

코요태는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 출격한다.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 배낭여행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뭉뜬 리턴즈'에는 계획을 함께 세우고 붙어 다니는 김종민 신지 빽가의 모습이 담겼다고 전해진다. 리더로는 빽가가 낙점됐다. 그는 태국 여행 가이드를 자처해 여행길과 숙소 예약을 리드했다. 김종민과 신지는 출발 전부터 여러 요구사항을 쏟아냈다.

 

코요태는 여행에 앞서 "셋이 안 맞는다"고 밝히며 첫 배낭여행을 걱정했다. 그러나 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천둥과 번개가 내려치는 상황과 물난리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태국 야시장을 찾은 김종민과 빽가는 먹거리에 시선을 뺏겨 크레페 먹방을 펼쳤다. 또한 신지의 속도 모른 채 끝없는 먹거리 탐방을 이어갔다.

 

코요태는 오는 12일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들은 디지털 싱글 '바람'으로 가요계를 찾는다. 컴백을 향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뭉뜬 리턴즈' 속 코요태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코요태의 데뷔 25주년 첫 배낭여행기는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 '뭉뜬 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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