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입소문 타고 시청률 상승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당이 있는 집’ 시청률이 상승세다.

 

지난 27일 방송된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 4회는 3%(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치솟았다.

 

시청자 반응으로는 상은(임지연 분)의 자장면 먹는 장면이 크게 이슈가 되었고, 김태희, 임지연 배우의 연기가 좋았다는 평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주행 열기 역시 뜨겁다. ‘마당이 있는 집’은 OTT 서비스중인 티빙, 넷플릭스에서 프로그램 순위 TOP3에 들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마당이 있는 집’ 4회에서는 재호(김성오 분)가 수민(윤가이 분)을 자신의 뒷마당에 암매장했고 자신의 악행을 감추기 위해 뒷마당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란(김태희 분)의 말을 망상으로 취급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재호와 수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의문이 싹트는 한편, 수민의 사망 사실을 모른 채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주란과 상은이 맞닥뜨릴 파란이 주목된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5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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