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일,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남신' 단독 MC 발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건일이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3 AAA’의 프리쇼(Pre-show) ‘男神’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뻗어나가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드는 스페셜 콘서트다. 네 명의 대세 배우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출연을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MC로 낙점된 박건일은 '혼', '왔다! 장보리', '7일만 로맨스', '미스터LEE', ‘심야카페: 미씽 허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우월한 피지컬, 훈훈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뽐냈다. ‘2021 AAA’에서는 포커스상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으로 정식 데뷔한 박건일은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발한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국경 없는 활약을 펼치는 중인 박건일은 특유의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앞세워 ‘男神’ 배우들과 현지 팬들의 소통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은 오는 7월 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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