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전세역전' 합류…4년 만에 드라마 복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고준희가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이먼트는 "고준희가 새 드라마 '전세역전'에 합류, 카페를 운영하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변신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역전'에서 고준희가 연기하는 희선은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인물이다.

 

지난 16일 새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고준희는 곧바로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이는 2019년 방송된 OCN '빙의' 이후 약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01년 교복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언터처블' 및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funE 뷰티 예능 프로그램 '올 댓 뮤즈 4'에 MC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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