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일산 행주산성 인근에 캠핑 식당 및 카페 ‘글램 313’이 오픈했다.
글램 313은 카페와 바비큐, 글램핑(에어텐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800평 규모의 넓은 부지와 한옥 감성의 카페가 특징으로, 카페 내부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커피와 달콤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글램핑장 체험을 위한 네이처하이크, 쿠디 감성의 에어텐트 10동이 마련돼 있으며, 바비큐 이용 시에는 삼겹살과 쪽갈비, 떡꼬치, 해산물 등을 조리해 가져다주기 때문에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글램 313의 글램핑은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이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모두 글램핑 캠핑장을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잔디광장과 강아지 전용 잔디광장(예정)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서울 근교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 많다. 행주산성은 서울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보니 접근성이 좋아 오픈한지 얼마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분이 예약을 해주고 계시다.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글램 313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7일까지 글램 313 공식 인스타 계정 팔로우를 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글램 313 6인 텐트 패키지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오는 6월 9일에 이뤄지며, 개별 DM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