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외제차 FLEX '어버이날 효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어머니를 위해 외제차를 선물하는 통 큰 효도를 했다.

 

지난 8일 송가인은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 어버이 은혜"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사 외제차 옆에서 커다란 카네이션을 들고 있는 송가인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 외제차를 선물한 것이다.

 

앞서 송가인은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한 효도가 여러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난 달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엄마 송순단, 이른바 '송송 모녀'가 출연했다.

 

당시 송순단 씨는 "(송)가인이에게 눈이 쳐져서 잘 안 보이고 아프다고 했더니 눈 성형수술을 해줬다. 근데 부기가 아직 안 빠졌다"라며 외모 변화를 언급했다. 

 

송가인의 아버지 조연환은 "전보다 더 멋져 보인다"는 제작진의 말에 "밭농사를 안 하니까 좀 더 나아졌다"며 웃었다.

 

송가인은 "아버지가 밭농사와 논농사를 해서 한 가지만 줄이시라고 했다. 밭농사가 더 힘들다고 해서 밭농사는 접으셨다"며 효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철이 들다보니 부모님 건강 걱정이 된다. 좋은 게 있으면 부모님께 보내드리곤 한다. 가족을 위해 돈을 쓰면 너무 뿌듯하다. 능력이 되는 한 부모님께 모든 걸 다 해드리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선다. 이어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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