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짧은 머리도 훈훈…오늘(8일) 현역 입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오늘(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박진영은 이날 오후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박진영은 입대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앞서 박진영은 손편지를 통해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됐다.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라고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얼굴을 알린 박진영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tvN ‘유미의 세포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통해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박진영은 올해 초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 WITH)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글로벌 팬콘서트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 만나왔다. 

 

한편 박진영은 입대 전 디즈니+(플러스) ‘마녀’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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