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아, NCT 정우 친누나였다…"비주얼 남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NCT 멤버 정우의 친누나가 배우 김민아로 확인됐다.

 

SM엔터테인먼트와 우리엑터스 양측 관계자는 "NCT 정우 친누나가 배우 김민아다"라고 3일 밝혔다.

 

김민아 소속사 우리엑터스 측은 관련해 "조심스럽고 불편할 것 같아서 서로 언급을 안 하기로 원했는데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 남매는 청순한 비주얼과 순수한 분위기를 자랑, 남다른 유전자를 뽐내고 있다. 

 

한편 1995년생 김민아는 2015년 하루라는 이름으로 싱글 '이렇게 좋은날엔'을 발표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배우 매니지먼트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재연배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서 김포 유역비로도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정우는 2018년 NCT 멤버로 합류하며 정식 데뷔했다. 지난달 17일 유닛 그룹 NCT 도재정으로 첫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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