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탁 팬클럽이 가수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근 영탁의 팬모임 '탁클래스'는 가수의 생일을 맞이해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탁클래스'는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해 매년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4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탁클래스'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700만 원에 달한다.
그들은 "앞으로도 작은 마음이지만,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탁클래스'는 영탁의 모교 안동고 외에도 전국의 소외된 곳을 찾아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영탁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영탁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23일부터 방영될 SBS 신규 예능 NEW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