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절친 윤기원 결혼식 참석…"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의정이 절친 윤기원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의정이 윤기원의 두 번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최성국, 김찬우, 가수 김부용, 신성 등이 결혼식장을 찾아 윤기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윤기원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의정이 참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윤기원은 이의정을 보자 "어떻게 왔어? 못 올 것 같더니"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이의정은 "왜 못 와. 딴 데 안 가도 오빠 결혼식 와야지"라고 했다.

 

윤기원은 "미안하다. 고맙다"면서도 "너무 축하해. 잘했어. 오빠 이번에는"이라는 이의정 말에는 "시끄러. 힘들어서 못 하겠어"라고 반응했다.

 

이의정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라며 윤기원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이의정은 뇌종양 선고를 받고 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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