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연내 데뷔 확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보이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ZB1)이 연내 데뷔를 확정했다.

 

웨이크원 측은 4월 21일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약 940만 표로 최종 선택을 받은 Mnet ‘보이즈 플래닛’ 9인이 팀명 ZEROBASEONE으로 올해 데뷔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최종회에서 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가나다 순)은 5세대 K-팝 보이그룹 ZEROBASEONE으로 데뷔조 결성을 확정했다. 아홉 멤버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으며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독보적인 재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5세대 신인 K-POP 보이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탄생했다. 최종 데뷔조를 결정짓는 파이널 투표에서는 전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2차 합산 9,398,916표가 모였다. 특히, 파이널 투표는 '원픽'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1차 기준 일주일 만에 총 누적 8,177,501표를 기록하며 유례 없는 성원을 보여줬다.

 

팀명 ZEROBASEONE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한다.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ZEROBASEONE’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도 내포하고 있다. 팀명은 ZB1으로 축약해 표현한다.

 

ZEROBASEONE은 데뷔조 결성이 확정된 직후인 21일 공식 SNS를 개설하고 오피셜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BOYS PLANET’ 로고로 시작한 영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0과 1이 교차된 뒤 ‘ZEROBASEONE’ 오피셜 로고가 등장한다.

 

탄생의 뿌리가 된 ‘보이즈 플래닛’부터 팀명 ‘ZEROBASEONE’까지 팀 정체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피셜 로고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팀명 관련 다수의 국문·영문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ZEROBASEONE은 데뷔조 결성 발표 직후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내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풋풋하면서도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데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5월 13~14일 ‘KCON JAPAN 2023’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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